겨울 이야기

 

이제 겨울이 많이 다가온거 같습니다.

비록 겨울이 오면 춥지만

그래도 크리스마스나 하얀눈을 생각하면

늘 행복하답니다~^^

 

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을 좋아하진 않지만

그 사람과의 멋지고 감동스런 드라마들이

나의 겨울밤 시간들을 행복하게 했기에

그 시간의 겨울은 제게 감동과 사랑으로

기억되고 있습니다...

 

겨울을 좋아하진 않지만

올해는 겨울이 유난히 더 기다려집니다..

순수하고 진실된 그 사람이

저 멀리 기적소리를 내면서 달려오는 기차 소리에

하얀 눈이 내 몸을 어루만져 주듯이 따뜻한 그 사람을 보고싶어 하는

작은 바램 때문입니다...

 

그 사람이 언제 다시 제게 올진 모르지만

성큼 다가온 이 겨울...

그 사람이 남겨준 그해 겨울 감동의 시간들을

한장면씩 돌아보며

그를 기다리겠습니다...

언제나 사랑하고 믿는 마음으로...

 

오늘도 그 사람의 건강을 기원하며...

여러분들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하며...